가평소방서(서장 구본현)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고층건축물 공동주택(18층 이상) 및 복합건축물(10층 이상)에 대하여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훈련 참가자 전원 훈련 전 체온 측정 및 훈련 중 마스크(KF94마스크) 착용을 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에 동원될 인원은 30명, 차량은 9대이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연결송수구 및 유요한 송수압력 확보 ▲소화수 누수에 대한 유수검지 장치 폐쇄 등 응급처치 ▲고층부 옥외 수관연장 활용 화재진압 및 공기호흡기 사용량 확인 등으로 진행된다.
구본현 가평소방서장은 “고층 건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진행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가평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