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병길, 공동위원장 이태순)는 지난 18일 광적사랑나누미 ‘새시작을 응원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사업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습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학용품 지원을 위해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 90명을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학용품을 사전 조사한 후 스케치북, 물감 등 5종을 한 세트로 묶어 정성스레 포장,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아이들이 매일 등교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병길 광적면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오늘 전달한 학용품 선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큰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