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가 여성 안심거리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아르딤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 시민서포터즈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윤금이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사업 모니터링 방안이 논의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안심거리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와 시민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여 민관이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귀갓길 범죄를 예방하고자 안심등, LED벽화, 로고젝터, CCTV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경찰과 주민 의견을 모아 시범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