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최근‘심각’단계로 격상된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에 전국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구리시(시장, 재난대책본부장 안승남)는 시민과 함께하는 살균소독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구리시(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 4일부터 살균소독수(차아염소산수)를 관내 16개소에 비치하여 소독수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사용가능토록 했으며, 현재 1만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할 만큼 호응이 좋다.
가정,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독수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 멀티스포츠센터, 구리전통시장 무대, 농수산물도매시장, 갈매사회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노인회관에‘함께해요! 살균소독!’문구가 적힌 통에 비치되어 있으며,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매일 16~18시(또는 소진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소독수를 담아갈 500ml 통은 각자 준비해야하고, 안내문을 필독하여 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하여 꼼꼼하고, 촘촘하고, 정확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지침을 주문하고, “코로나 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는 엄중한 시기에 시민이 예방주체가 되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전 공직자가 예방, 소독업무에 참여하여 다중이용시설 5,300여곳에 대해 1인당 약15개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매일 시설 소독유무를 확인하고 예방 수칙 준수를 안내하는 등 민간부분 스스로 방역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예방,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