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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소재불명 신천지 신도 105명 찾아냈다

시 특별조사반 통한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 집중관리 총력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그간 연락이 닿지 않던 신천지 신도 105명에 대하여 소재를 파악하고 코로나-19 증상유무 확인 작업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일 특별조사반을 설치하고 시 공무원들로 조사반원 35명을 구성하여 경기도로부터 수령한 신천지 신도 명단 2,544명과 시에서 자체 조사한 133명을 포함한 2,677명에 대해 매일 전화로 코로나19 증상유무 등을 확인하는 등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특히, 시는 수사기관과 연계를 통한 끈질긴 추적 끝에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신도 105명에 대해 추가로 소재를 확인하였고 증상여부를 파악한 결과 전원 무증상자로, 현재까지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는 무증상 2,601명, 유증상 66명, 미확인 10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증상자 66명에 대한 검체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신천지 신도 10명에 대해 경찰서와 협조하여 소재파악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무증상자에 대해서도 1일 2회 문자발송을 통한 추적관리 등을 통해 시민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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