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포천시, 과수화상병 예방 추진

화상병 예찰 강화 및 사전 방제약제지원으로 적극적인 방제에 힘써

[KNT한국뉴스타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2차 동계예찰을 실시하고 189농가(151ha)에 방제약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3회 예방약제를 살포하며, 1차는 신초발아 전, 2차는 꽃 만개 후 5일, 3차는 2차 방제 10일 후에 한다. 약제는 2월 1일부터 관내 농협을 통해 보급되며 공동방제 지원농약 살포 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

약제 살포 후에는 경영기록장에 살포약제, 살포일, 살포량을 기록하여야 하며 빈 봉지를 1년간 반드시 보관해야한다. 사전약제 방제확인서는 최종살포일 후 7일 이내에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팀 또는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로 제출해야한다.

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농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해당 농가는 빠짐없이 약제를 수령하여 적기에 살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1차 동계예찰을 마쳤으며 오는 26일까지 2차 예찰을 통해 화상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국가관리병해충인 화상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방제약제를 전량 무상 지원한다.

[보도자료출처: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