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풍양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부족한 의료 일손을 지원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전문 의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은 하루에 4명씩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선별 진료를 통한 감염가능성 판단과 조기 진단이 중요한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의료인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전문 의료 자원봉사자의 모집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며, 보건소와 협력하여 더 많은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 의료 자원봉사활동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모든 의료인의 지원이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 또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031-595-1365)로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