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미래자치분권연구소 유창복 소장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컬회복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전체부서는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함께 송출했다.
이날 포럼에서 유창복 소장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민-관의 대등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형성하고 지역사회가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스스로 생산?조달하는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순환경제’를 통한 로컬회복력 강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사회의 형편과 시민의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정책을 펼쳐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파주시가 지방분권을 선도하는 혁신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이다. 매달 세 번째 수요일에 개최하며 앞으로도 유튜브 파주시청 채널에서 실시간방송으로 수준 높은 강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