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신학년도 들어가기 전 2월에 관내 단위학교에서 운영되는 교직원 워크숍 기간 중 ‘찾아가는 학교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월 신학년 개학 준비를 위한 찾아가는 연수가 끝난 이후라도 학교가 교육과정연수를 희망하여 신청하면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학교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7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중등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교육과정을 어떻게 설계하여 가르칠 것인지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앎이 삶이 되는 교육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수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2020학년도 교육과정을 발전시키고, 2021학년도 교육과정에 지역의 특수성과 교육공동체의 현장 요구와 대안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였다.
포천교육지원청 심춘보 교육장은 “아이들을 중심으로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포천교육의 핵심은 학생, 학교, 지역의 특색에 맞는 내실있는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에서 출발한다.”며 “포천의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여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다채로운 학교교육과정을 수립하고,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을 원활하게 잘 운영하여 행복한 배움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