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포천]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경로당(노인회장 백운자)에서 소흘읍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월 8일~10일, 3일간 떡국 떡 판매로 모아진 수익금으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지원될 계획이다.
백운자 노인회장은 “수년째 경로당에서 떡국 떡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왔는데 올해 수익금이 가장 많았다. 노인회 회원분들과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할 생각이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대방노블랜드 2차 아파트 노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