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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 두배로 데이'운영

도서대출권수 평소의 두배··다양한 독서체험활동 키트 제공

[KNT한국뉴스타임]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대출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배로 데이’를 2월부터 운영한다.

‘두배로 데이’는 기존 1인당 7권의 도서 대출권수를 두 배로 늘려 14권까지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4인 가족의 경우 기존 28권에서 56권까지 늘려서 대출받을 수 있다.

도서 대출을 위해서는 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대출기간은 기존과 같이 14일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민들을 위해 유·아동 자녀가 있는 가족회원에게는, 두배로 대출 이용 시 ‘나무촛대저금통 만들기’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 키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수 중앙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에 시행되는 도서대출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양질의 도서를 더 많이 접하고 풍성한 문화혜택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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