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은 2020년 3월부터 군청 민원바로센터 내에 수어통역도우미를 배치했다.
수어통역도우미는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일자리 체인지업 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실시되어, 올해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민원실 내에 수어통역 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청각장애인들의 민원처리 접근성을 높이고, 각 부서에서 수어통역이 필요한 경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취약계층이 차별 없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감동과 소통의 민원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