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17일 이틀간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급수제공을 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현재 영통구 관내 민방위 음용수 급수시설 중 수질검사 대상시설은 8곳이다. 구는 현장을 방문해 채수 후 상수도사업소에 음용가능 여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7개 항목을 검사 의뢰했다.
현재 민방위 급수시설 중 음용수는 분기별 1회,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시행하도록 되어 있다.
영통구는 오는 5월 음용수 및 생활용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8월 및 11월에 음용수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지속적으로 비상급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겨울철 동파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급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수원시 영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