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양주시민 그냥드림’ 코너를 오는 2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봉착한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먹거리와 간단한 생필품, 여성용품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득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양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양주시민 그냥드림’코너는 양주체육복지센터(양주시 화합로1426번길 90) 내 1층에서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물품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복지사업팀을 통해 문의하면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다.
주민정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위기를 겪는 양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