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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확대 운영한다!

2021년 넷제로에너지카페 모집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 준비

[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가 2020년부터 그린뉴딜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넷제로에너지카페를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현재 운영 중인 광명형 넷-카페 6개소 이외에 권역별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모집한다. 넷-카페는 행정이 마중물만 부어주면 민간카페 스스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구조이다.

지난해 광명형 넷-카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넷제로의 의미, 신재생에너지 체험, 플라스틱 쓰레기를 덜 만들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활동, 광명시 기후에너지 정책 중 하나인 10·10·10 소등활동 등에 참여했다.

이런 활동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고 많은 민간 카페의 주목을 끌었다.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인식을 같이 하는 시민사회의 분위기에 더 많은 정책과 넷-카페 확장으로 응답할 계획이다.

올해 광명형 넷-카페에서는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넷-카페에서 진행되는 모든 활동들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그들이 하고 있는 활동에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공감하는 내용이 더해지는 것이다.

광명시는 이런 활동에 동의하는 카페와 작은도서관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 문의는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로 하면 된다.

올해 가장 큰 활동목표는 넷-카페에 동참하는 카페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의병의 거점으로 준비한다는 것이다. 기획하고 홍보하는 과정에서 카페를 찾는 시민에게 기후에너지와 기후위기에 대한 지구적 분위기를 전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광명시가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는데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는 올해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도적 역할로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린뉴딜 모태 도시인 광명시는 지난해 6월 광명형 그린뉴딜을 발표했으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설립 지원, 기후에너지센터 운영, 시민햇빛발전소 운영, 기후위기에 따른 시민교육, 강사양성교육,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 추진 등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에 앞장서고 있고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광명형 뉴딜 통합 용역 추진으로 광명형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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