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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코로나19 자가격리 15일 정오 해제..정상업무복귀

[한국뉴스타임=명기자]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지 11일이 되는15일 정오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안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함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15일 정오12시 이후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격리기간 사랑하는 아내 돌봄과 많은 분들 격려에 큰 감사와 고마움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과 몸을 잘 다스리는 기간이었습니다. 더욱 시정에 전념하고 성과를 내는데 집중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한편 안 시장은 지난 1일 구리시 동구릉 문화시설에서 개최된 회의 참석자 중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4일 오전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자와 밀접접촉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기간에도 화상회의 및 전자결재시스템 등을 활용한 비대면 재택근무로 시정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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