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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전하고 편리한 설 명절 종합대책반 가동

정하영 시장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 위한 비상대책 만전”

[KNT한국뉴스타임] 정하영 김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0일 북변동 김포5일장을 방문해 농수산물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설 성수품 중 16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 동향을 살피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김포 농산물 구매 등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안전한 5일장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김포시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2월 14일까지 설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요 품목별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표시제 확립으로 물가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아가고 있다.

김포시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과 별도로 설 명절 기간 동안 방역, 환경, 교통 등 7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김포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다.

걸포동 김포우리병원과 장기동 뉴고려병원은 응급의료센터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동안 버스, 택시, 김포골드라인 등 대중교통과 시설물 방역이 강화되고 불법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한 점검반과 산불방지대책반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누수, 동파 복구와 공원 관리, 청소를 위한 상하수도대책반과 공원관리대책반도 가동된다.

종합운동장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와 김포생활체육관(오후 1시~2시 점심시간은 미운영) 워킹스루 임시선별검사소는 2월 13일(토)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김포보건소 선별진료소(오후 1시~2시 점심시간은 미운영)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은 물론 방역 등 비상대책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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