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9일,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대회 추진기획단 단장인 김회광 부시장을 비롯한 추진기획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67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기획단 소속 부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 공식행사의 준비상황을 살피고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셔틀버스 운행 등 사회적 약자 관람 편의 제공을 논의하고,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외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에 관한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이번 대회는 ‘평화도시 파주에서, 하나되는 뜨거운 열정’라는 슬로건 아래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25개 종목이 파주스타디움 등 파주시 주요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김회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이 경기를 치르는 데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보수, 환경정비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일상화에 대비해 파주만의 단계별 방역 계획 수립, 안전·의료지원 체계 구축 등 무엇보다 선수들과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