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은 지난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막중한 피해를 입었다. 이러한 피해 조기 복귀에 가장 효율적인 제도는 풍수해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주택 기준을 보험가입금액 기준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군민들의 가입 유도체 마련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을 70%이상으로 늘려 군민이 부담하는 자부담률이 대폭 낮아진다.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는 자부담율이 보험사의 기부를 통해 보험료없이 가입 가능하다.
향후 가평군은 재해위험개선 사업지구, 재난지원금 수급지역 등 피해발생위험이 높은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 한해 집중적으로 보험 가입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풍수해보험 가입 희망자는 군청 안전재난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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