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 진로 직업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진행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업체험은 1부 자율주행 자동차 공학자 2부 향 디자이너(조향사)로 나뉘어 1시간 50분간 진행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도로 위에서 라인 트레이서 주행을 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향을 맡아보고 향에 대해 표현하고 자신이 원하는 비율로 조향해 나만의 향수를 만들었다.
이번 직업체험 참여한 아동은 “만드는 시간이 즐거웠고 하나뿐인 향수가 생겨서 뿌듯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진로 직업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다양한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동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