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가 시민의 평화통일의식 제고 및 공감대 확대를 위해 민간 통일교육 단체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평화통일교육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공모 내용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평화통일교육 ▲명사초청을 통한 평화통일교육 ▲남북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평화통일교육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다양한 교육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소재지가 고양시에 있고, 최근 3년 이내 평화통일교육 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는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권역별로 1개의 단체를 모집하는데, 접수결과에 따라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하나의 권역으로 합쳐질 수 있다.
공모 신청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공모사업자는 내부 심의를 거쳐 4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단체에게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