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건읍 사회단체, 송능기업인회(회장 김금범), 용정기업인회(회장 김일복)는 6일 오전 9시부터 진건읍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드리는‘마스크 무료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사회단체와 기업인회에서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출연하여 마스크 3,000매를 구입한 후, 3일 오전에 주민들이 줄서있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줄을 선 모든 분에 대하여 중복구입을 방지하고자 “힘내라 진건” 이라는 도장을 손등에 찍어주며, 1인당 2매씩 500여명에 대하여 1,000매를 배부하였다.
마스크를 받은 한 시민은 “마스크 구입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지역단체에서 이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이용복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코로나 사태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나서 나눔 행사를 개최해 준 진건읍 사회단체와 기업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머지 잔량 2,000매는 관내 경로당과 국가유공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