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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음악에 빠지다" 음악역 1939 음악문화 체험공간 조성

[한국뉴스타임=명기자] 9일 가평군은 지역 음악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방객들이 오래시간 머무르며 체험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해 음악역1939 음악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평군 김성기 군수와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및 연만희 부의장, 강민숙 운영위원장, 송기욱.최기호 의원과 관계자는 음악역1939을 방문하여 시연 및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했다.

한편 약 4개여월간에 걸쳐 조성된 음악역1939 음악체험 공간은 뮤직센터 1층 로비공간에 가평숙박, 관광정보 등 안내를 위한 키오스크 및 문화콘텐츠와 전시·홍보를 위한 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됐다.

또한 3층에는 교육 및 악기 체험, LP 감상, 사진 및 영상 감상 등 전시공간이 마련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야외공원는 지역의 음악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실물비율로 확대시킨 조형물이 설치됐다.

높이 10m, 4.27 X 3.4m 크기의 입상으로 설치된 가운데 전면은 FRP조형물로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현은 실제의 두께비율에 맞는 와이어를 사용했다.

이 조형물 후면에는 음악역 1939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송출이 가능한 프로젝터 3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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