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42명에게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외부활동이 어려워져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키트를 지원하고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만들기를 배우며, 가족과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영택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에도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친지 방문이 어려워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아동들을 위로하고자 민속놀이키트로 아동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동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주시는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