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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 나서


[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에서는 지난 5일 홍정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지원센터장에게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관련 자문을 받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 등이 평소 살던 곳에 거주하며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 제공하는 지역 주도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모형에 대한 자문을 받고, 민간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다(多)직종 연계 구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평만의 차별화된 체계 설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의 노인 인구는 25.86%로 초고령사회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욕구가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방면의 민간 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종합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돌봄과를 신설하고 통합돌봄 전담팀(통합돌봄팀)을 구성하여 ‘미래 양평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모델’로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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