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 현대병원이 지난 8일 설날을 앞두고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선물세트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정육선물세트는 남양주 북부권역 내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섭 남양주 현대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길 바라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도록 의료진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육선물세트 나눔 외에도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저소득 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민간종합병원 최초로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병상 119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