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익명 기부자의 백미 10Kg 20포 후원을 비롯해 매탄4동 민들레봉사단이 라면 50상자를 지원했으며 더사랑의교회에서 환경관리원을 위한 음료 70박스, 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에서 영통1·2·3동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아울러 대도통상에서 성금 3백만원과 백미 100포를 전달한 데 이어 백양티앤에스(주)가 백미 31포, 라면20박스와 떡국용 떡 50Kg, ㈜나누리에서 라면 50박스, ㈜유알피시스템에서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이 컸던 소상공인의 나눔 열기도 뜨거웠다. 산드래미 상가번영회가 후원금 25만원, 매탄4지구 연합상가번영회가 백미 60포에 더해 준이비인후과의원과 함께 라면 60박스를 기부했고 매탄4동 하모니마트에서 쌀 10포와 명절선물 10세트, 기장산꼼장어에서 백미 30포를 전달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들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식품세트, 김, 한과, 떡국용 떡, 귤 등 다채롭고 풍성한 설맞이 선물을 준비해 기탁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해져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희망한다.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