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 영통구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지역현안 및 각종 시책에 대한 소통을 위해 지난 9일 비대면 열린대화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대화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언택트 형식의 영상회의로 4개구가 통합해 진행되었으며 구청장 및 도·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현황을 시작으로 각 구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영통구는 열린대화에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비롯해 광교마을40단지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영통체육문화센터 시설 개선, 공원 산책로 및 노후시설물 정비, 안심귀갓길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는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과 영통지역 녹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영통 Green Way’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이 중요한 시기다. 구민과 함께 소통·화합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적극행정으로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