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는 청년이 가진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생각펼침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3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만18세~34세의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신청가능하며, 구성원의 50%이상이 광명시 거주자이면 된다.
지원분야는 청년의 삶, 일, 여가 등 다양한 청년모임으로, 청년들의 여가 동아리 모임(연극, 댄스, 스포츠 등), 봉사활동 모임, 소규모 창업 모임, 광명탐방 및 홍보 모임, 취업 스터디 모임 등 청년이 관심 있는 분야는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3월 2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50여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별 최소 1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증서전달 및 회계교육을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사업 종료 후 우수팀은 시상할 계획이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시는 2019년 12개 팀에 최대 100만원, 2020년 43개 팀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55개 팀 300여명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청년들은 청년독립영화, 독립출판, 청년 뮤지컬, 청년밴드 공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도시재생지역을 사진으로 기록 전시하는 모임,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등 문화 ? 예술 ? 봉사 ? 취업준비 ? 유튜브 ? 프로그램 개발 ? 소자본 창업 ? 여가 생활 ?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호응으로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는 50여 개 팀 최대 30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청년들이 청년생각펼침 사업의 지원 금액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올해 팀수와 금액을 상향했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건전한 시민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