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2021년 ‘장애인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최근 상황을 반영한 재활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장애인의 신체활동 강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면 참여 가능하다.
주 2회 실시간 비대면 영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재활 요구도에 맞춰 그룹별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을 단순히 강의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수강생에게 미션을 부여하고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에 더욱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