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수도대책본부는 오는 2월11일부터 2월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설 연휴기간 동안 수도사용량 증가 및 불출수, 동파, 누수 등 상수도 민원이 증가하는 것을 대비하여 생활민원처리업체 및 누수복구업체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상수도 사고와 민원발생 시 긴급복구 등 생활민원 즉각 조치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배?급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취수장?정수장?가압장?배수지 등 상수도시설장과 모터?펌프 등 기계장치 및 전기?통신계통을 사전점검 하였으며, 비상 급수반 및 현장 출동반을 편성하는 등 연휴기간 동안 수돗물 사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 주영환 소장은“설 명절 대비 상수도대책본부 운영으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