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화성시가 설 연휴를 맞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설 연휴 첫날인 11일은 생활폐기물을 정상 수거하며, 설 당일은 휴무, 13일과 14일은 2인 1조로 구성된 기동반을 통해 적체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폐기물 배출일을 알리고, 오는 10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설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를 점검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일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설 연휴 기간 택배와 배달 등의 일회용품 포장재 등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속한 쓰레기 관리로 시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