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에서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80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용돈을 조금씩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낱개의 봉지라면부터 박스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응호 관장은 “아이들의 체력단련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마음에 새기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소중하게 모아주신 라면은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아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복지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체대 킴스태권도 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을 기탁해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