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김포시는 관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공고를 실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지원(경기도내 2위)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및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아울러 자부담 10%에 대해서도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경제적 부담 등으로 노후화 된 대기방지시설을 개선하지 못했던 영세사업장에게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존 설치된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의 저감 효율을 갖는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버너의 용량에 따라 248만원부터 최대 15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 사업”도 통합 운영한다.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3월 3일부터 8일까지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