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있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9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생필품박스 20박스를, 관내 거주 중인 이광동 씨로부터는 라면 25박스 및 가래떡 25봉지를 기부 받았다.
특히 이광동씨는 7년 전부터 정왕본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버려진 고철쓰레기를 주워 환경 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틈틈이 모은 고철을 팔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이 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본인의 행복이 더 커진다”고 말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생필품박스와 이광동님의 라면 및 가래떡은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설을 맞아 정왕본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주신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이광동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마련해 주신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