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시흥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시흥형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연대를 강화함은 물론, 시흥형 주민자치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2021년 시흥시 주민자치 분야의 계획과 의지를 담은 로드맵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날 사업설명회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 더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든다는 목적 하에,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의 연대와 통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가치-참여-협업-통합-성장으로 이어지는 시흥형 주민자치를 위한 5가지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참여예산제, 희망마을만들기 등 세부 추진계획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1년 시흥시는 전국 17번째로 50만 대도시가 됐다. 시흥시는 50만 대도시에 맞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시민이 주인되는 행복한 시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각각의 동 특성에 맞는 시흥형 주민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