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안양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우수기관에. 7년 연속 수상영예

최대호 시장, 더 강화된 정보보호서비스 제공하겠다.

[KNT한국뉴스타임] 안양시가 정보보안 관리에 있어 또다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이 분야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 실태는 정보보안정책 및 전자정보보안, 사이버위기관리, 보안대책 추진실태 등 83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정보화사업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에서 각종 사이버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대응 훈련도 해왔다. 2017년부터는 전국 처음으로‘대시민 개인정보 파기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기업체와 학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폐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민들이 다 쓴 핸드폰이나 컴퓨터 하드를 안전하게 폐기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개선 향상에도 기여했다.

시의 이와 같은 추진상황은 정보보호에 있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sns와 인터넷의 일상화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보다 강화된 정보보호서비스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양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