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힘겨운 코로나19 속에 맞이하는 올 설 명절,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 대상자’ 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연계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하여 2021년 2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대상자’ 중 선정된 40가구에게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를 각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했다.
이번 「아름다운 나눔보따리」안에는 전기요, 세제, 전복죽 등 생활이 어려운 맞춤형 사례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나눔 보따리를 제공 받으신 치매환자 어르신은 “매번 명절마다 찾아오는 이도 없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들이 힘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치매 어르신들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치매환자 사례관리에 관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은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