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지난 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800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유난히 춥고 매서운 강추위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운동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모금현황은 총 20억 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5억 7,900만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40% 증가된 역대 최고금액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된 후원물품은 파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