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평택시 세교동은 2021년 평택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동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세교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으며 (전)주민자치위원장 감사패 전달, 주민자치회 전환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교동은 지난 해 10월부터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주민 43명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분과구성을 완료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교동은 많은 변화로 확장되는 지역으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큰 발전을 이뤄내길 바라며,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