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가평군 보건소는 대장암 검진 홍보 및 수검률 향상을 위해 대장암 진단키트를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장암 진단키트는 보건소 1층 민원실, 각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가평 관내 27개 약국에 비치되어 있어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미리 진단키트를 수령 후 채변을 담아 희망하는 건강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만 50세 이상(1970년 이전 출생자), 검진주기는 매년이므로, 타 암종처럼 홀짝년도와 상관이 없다. 1차 검진은 분변잠혈검사로, 결과가 양성인 경우에는 대장내시경검사 혹은 대장이중조영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장암 검진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는 검진 후 만 2년 이내에 대장암 진단을 받을 경우, 치료비 일부(지원기준충족 시)를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검진대상자 중 코로나19 및 개인사정으로 검사를 받지 않았더라도 올해 6월까지 기간이 연장되었으니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 후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국가 암 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