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이천시는 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평생학습협의회를 열어, 하반기에 읍면동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기존 축제 방식의 틀을 바꾸어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축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축제를 선보여야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천시 교육청소년과에서는 각 읍면동별 상징성, 역사성, 문화성 등 고유한 특성을 살린 지역의 콘텐츠 개발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추진하여, 14개 읍면동별 다른 테마로 축제가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평생학습협의회에 ‘코로나 일상시대 함께, 다시’ 「2021 평생학습거버넌스 운영계획」을 보고한바, 언택트(Untact)에서 로컬택트 (Localtact)로 가는 자치강화 교육, 코로나 일상시대에 생태계 변화 맞춤 평생교육 실시, 최신 트렌드 및 지역의 다양성에 맞춘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학령기에 한번 배워서 평생 살아가는 시대는 끝났다. 코로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힘을 길러내는 것도 평생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2021년 변화된 평생학습과 읍면동별 14가지 특색을 담아 리모델링한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