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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코로나19 혈액수급난 극복‘사랑의 헌혈 나눔’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밀폐된 공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채혈 요원과 참여자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한다.

만 16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건강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간식, 영화관람권, 외식교환권 등 기념품을 지급하며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간기능 검사 등 7종 이상의 혈액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혈액이 필요한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데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민분들의 참여가 더해져, 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양주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16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 매년 4회 이상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헌혈 참여 인원이 총 330명에 이른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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