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오산시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월부터 5월 말까지 오산 전역에 설치되어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조사는 모바일 현장 조사 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실시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시설물의 훼손 여부 및 현장 사진을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향상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2,910개의 건물번호판(9,747개), 도로명판(2,856개), 기초번호판(307개)이며,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에 적합한지와 시설물의 상태,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훼손이나 망실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관리하고 훼손 망실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