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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급변하는 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지원 방안 마련

[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1일 오후 4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시의회 의장과 배수문 경기도의회 의원,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녀교육 걱정을 덜고, 학생들이 관내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으며 초, 중, 고를 다닐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본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12월 과천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전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팎 교육에 대한 만족도,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의 비율과 이유, 고교학점제를 통해서 추가 개설되기를 바라는 교과목과 개설방식 등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과천 교육여건에 대한 만족도,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지역사회와 학교가 집중해야 할 점, 과천의 고등학교가 연계-협력 체제 구축이 가능한가 등 6차례 집단별 심층 면담도 실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이러한 설문조사와 면담을 통해 얻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학부모 및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요구사항과 고충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방안과 지원책을 찾기 위한 논의의 시간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개성과 소질을 가진 우리 아이들이 과천 안에서 자유롭게 진로를 선택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시민들의 열망이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3월 1일까지 진행되며,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과천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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