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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40가구에 설 명절맞이 종합 꾸러미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28일 고양시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떡국 떡, 사골육수, 방울토마토, 마스크, 손세정제 등 28종의 물품을 넣은 ‘설 명절맞이 종합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명절을 맞아 ‘2021년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으며, 고양시 경제인연합회에서 후원물품 지원 및 제작을 함께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필품 28종이 담긴 ‘설 명절맞이 종합 꾸러미’ 240세트를 제작해 고양시 39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40가구에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한편,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39개 동협의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가이드북을 2월초에 배포하고, 동협의체가 앞으로 관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가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맞이 종합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배포할 위기가구 발굴 가이드북은 관련 유관기관들과 함께 TF팀을 구성하여 제작했으며 39개 동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이 가이드북을 잘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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