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관내 등록 경로당 408곳을 대상으로 2021년 제1차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경로당의 시설을 개·보수해, 재난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여가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 원 중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하는 이번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동절기에 시급한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낡거나 안전상 위험요인이 있는 건물의 개보수, 쾌적한 경로당 환경 구축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고를 통해 희망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지원 대상자는 신청사업의 중요성, 시급성, 기 지원이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파주시는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도 128곳의 경로당에 보일러?에어컨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보수공사, 옥상 방수공사 등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각종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시의 모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여가생활과 친목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