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2020년 부천시민이 수도요금 납부를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한 방법은 자동납부(통장)로 나타났다. 이후 가상계좌, 간단e납부가 뒤따랐다.
자동납부(통장)는 매월 말 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되는 방식이다. 말일이 공휴일이면 다음날 납부된다.
시 관계자는 “2개월마다 부과되는 적정 금액을 통장에 넣어두는 방식에 시민들의 반응이 가장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수납 방법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 왔다. 2013년 7월 계좌이체와 사무실 방문 시 신용카드 결제 도입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신용카드 인터넷 결제와 위택스(간단e납부) 결제까지 가능해졌다. 2019년에는 통장 잔액이 부족할 경우 체납이 발생하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도입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최근 3년간 수납유형별 세부 평균이용률은 자동납부(47.2%), 가상계좌(22.8%), 간단e납부(21.1%), OCR 고지서(5.1%), 신용카드(3.4%), 신용카드 자동납부(0.3%), 계좌이체(0.1%) 순이다.
구황삼 수도행정과장은 “항상 시민을 우선하는 자세로 상수도 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