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설맞이 온라인(전화주문) 직거래장터’를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일주일 간 운영한다.
파주시는 매년 시청 앞 주차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전화주문)으로 진행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배, 버섯, 꿀, 전통주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제수용품과 파주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30여 종이며 시중보다 15~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구매 희망자는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품목과 가격을 확인해 판매처로 전화주문 후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