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1월 29일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박영춘)으로부터 장애인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 10개(170,000원 상당)를 1%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야동 소재 장애인보호작업장이다. 고용시장 진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교육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 그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
박영춘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는 “앞으로도 매달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2020년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을 받은 점보롤 화장지, 수제 초콜릿 등 판매를 통해 중증 장애인 고용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일자리와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수제 케이크는 2021년 찾아가는 방문상담 대상자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중 2월 생일을 맞은 10세대에게 전달했다. 향후에도 생일을 도래한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